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용품세트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기부했다.
21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캠코가 샴푸, 컨디셔너, 치약, 칫솔 등 욕실용품 9종으로 구성된 생활용품세트 14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물품은 캠코브러리 운영센터(참아름지역아동센터, 평택해피홈방정환지역아동센터 등) 및 미혼모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하다"며 "물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산관리공사는 대한적십자사와 캠코브러리 사업, 취약계층 생계 및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