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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 개최…설 연휴 진료공백 최소화

21일 회의 개최, 관계기관 간 협력방안 등 논의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연휴 운영 병원 등 대안

 

수원시가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나섰다.

 

22일 시는 지난 21일 장안구보건소 대강당에서 '수원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고 설 연휴 진료 공백 최소화 방안, 관계기관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 회의에는 시 보건소, 수원·수원남부 소방서,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연휴에 운영하는 병의원, 약국 현황을 공유했다.

 

시는 설 연휴 기간 지역응급의료센터 등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

 

설 연휴에 운영되는 병원, 약국 정보는 시, 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의료협의체가 긴밀히 협력해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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