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이 설명절을 맞아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실천에 앞장선다.
22일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지난 21일 경동원 아동복지시설 위문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모두의 보훈' 위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경희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직무대리 보훈과장은 경동원을 방문해 경기남부보훈지청 직원 성금을 전달하고 이날 6.25 참전유공자와 배우자 자택을 찾아 깊은 감사와 위로를 전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6.25 참전유공자인 문모 씨(92)는 "얼마 남지 않은 고령의 참전유공자를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시고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 보훈과장은 "설명절을 맞이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며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