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계문, 이하 공사)는 설날을 맞아 지난 22일 평내동 사랑의 무료 급식소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내제2공영주차장앞에 있는 평내동 사랑의 무료 급식소는 이웃사랑나눔봉사회(회장 김영)에서 주관해 매주 수·금요일에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이 사장과 공사 직원 21명이 무료 급식소를 방문해 약 600명의 어르신들에게 배식 봉사를 하며,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라는 인사말을 함께 전했다.
또, 공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간편식(곰탕) 600개를 준비해 전달함으로써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이 사장은 “한 해의 시작이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점심을 대접하고, 얼굴을 마주 보며 명절 인사도 드릴 수 있어서 뜻깊다”라며, “올 한 해도 관내 어르신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약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눌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사는 2023년도 추석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급식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취약계층 난방용품 기부를 시작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