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은 경기 9곳을 포함해 전국 총 25곳에 대해 다음달 7일까지 조직위원장 공모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25곳은 22대 총선 이후 당협위원장이 공석인 사고 당협이며, 조직위원장은 당협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사실상 당협위원장이라고 할 수 있다.
조직위원장 공모 접수는 중앙당사에서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다.
공모대상은 경기 9곳을 비롯, 서울 6곳, 광주 1곳, 대전 2곳, 충남 2곳, 전북 2곳, 전남 3곳 등 총 25곳이다.
경기는 ▲수원갑(전 위원장 김현준) ▲의정부을(전 위원장 이형섭) ▲평택을(전 위원장 정우성) ▲고양을(전 위원장 장석환) ▲오산(전 위원장 김효은) ▲용인을(전 위원장 이상철) ▲용인정(전 위원장 강철호) ▲화성을(전 위원장 한정민) ▲광주갑(전 위원장 함경우) 등 9곳이다.
경기 사고 당협은 이외에 몇 곳 더 있지만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진행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해 이번에는 제외한 것으로 전해졌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