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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지사 외자유치 위해 미국행

3월6일-12일까지 LA, 뉴욕 등 방문 10개 기업 3억불 목표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3억달러 규모의 첨단기업 유치를 위해 6일부터 12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
4일 도에 따르면 손 지사는 단장으로 하는 경기도 첨단기업유치단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5박6일 동안 투자협약을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뉴욕, 로스엔젤레스 등을 방문한다.
도 유치단은 이 기간 동안 그린 필드(Green Field)형 산업인 IT, BT, LCD, 정밀기계 분야의 10여개 기업과 투자상담을 통해 약 3억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맺게 된다.
방문 기업은 하니웰, 3M, 인텔 등 초대형 그룹과 페어차일드, 엑세스텔, 프락스에어(Praxair) 등 전문 중견기업들이다.
특히 이들 기업들은 대부분 국내 진출하지 않았거나 희소한 첨단시술을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도에 투자를 하게 되고 이 중 2-3개 기업은 R&D시설도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투자유치단에는 이화수 한국노총 경기본부장과 제프리존스 미상공회의소 명예회장 등이 함께 한다.
손 지사는 출국에 앞서 “외국첨단기업 유치는 도만을 위한 사업이 아니다”며 “세계첨단기술과 선진 경영시스템이 도입되면 한국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업그레이드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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