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는 ‘제3기 청년위원회 발대식’에 이어 조직문화 개선과 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6일 공사 청년위원회는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기존의 경영 한계를 뛰어넘는 창의적 사고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조직 내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3기째를 맞이한 청년위원회는 ▲조직문화 개선 ▲업무 혁신 ▲사회적 가치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청년위원들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고 위원들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경영진과의 정기적인 소통 기회를 확대해 젊은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영에 반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어서 이례적으로 보고 있다.
이형록 사장은 “청년위원회의 새로운 시각과 도전 정신이 공사의 혁신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조직문화 개선과 업무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