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50206/art_17388297339804_3bd8f1.png)
용인의 한 도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가 부상을 당했다.
6일 오전 10시 15분쯤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서 70대 여성 운전자 A씨의 승용차가 보행자 도로로 돌진한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차량은 인근에 위치한 횟집 수족관과 버스정류장을 추가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근을 지나던 보행자 60대 남성 B씨가 차량을 피하려다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가속 페달을 제동 페달로 착각해 사고를 냈다는 A씨의 진술에 따라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