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MS(Electronic Manufacturing Service, 전자 제조 서비스) 전문기업 인탑스㈜가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했다.
13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 12일 명예장 전달식을 열고 우광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과 김현량 인탑스 부사장이 참여한 가운데 명예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안양시에 위치한 인탑스는 높은 수준의 품질 뿐만 아니라 기술력과 생산성, 대응력을 갖춘 글로벌기업 최고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한 기업이다.
2020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사회공헌캠페인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참여해 경기도 내 취약계층 지원과 재난구호를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꾸준히 후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장을 수상하게 됐다.
김 부사장은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관한 관심과 함께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활동을 알게 됐다"며 "기업의 성장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은 1000만 원 이상 기부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재원 조성에 이바지한 기부자에게 주어지는 포상이다.
※ 적십자는 4중 감사시스템(국정감사, 감사원감사, 외부회계법인 및 내부감사)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에서 재무안정성, 효율성, 책무성 및 투명성 부분에 최고등급을 받은 기관이다. 적십자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정기적인 나눔 실천으로 경기도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여 이웃에게 희망을 더하고, 나눔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캠페인이다. 참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031-230-1667)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