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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예비사회적기업 공모…‘자생력 강화’ 기업 육성

다음달 4일부터 21일까지 신청

인천시가 상반기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를 시작한다.

 

다음 달 4일부터 21일까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지난 2023년 9월 중앙정부가 발표한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에 따라 정책 방향이 ‘육성’에서 ‘자생’으로 전환됐다.

 

시는 “예비 사회적기업에 대한 국비 지원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시장이 지정한다.

 

올해 1월 말 기준 시에는 예비 사회적기업 71개, 인증 사회적기업 206개 등 277개의 사회적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선정 기업은 ▲공공기관 판로 ▲전문교육 및 경영·노무 컨설팅 ▲금융지원 이차보전 및 인증전환 ▲소셜캠퍼스온·소셜창업실 참여 ▲중앙부처·지자체 공모사업 신청 자격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서류검토, 유관기관 합동 현장 실사,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말 인천시 누리집(incheon.go.kr)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시는 원활한 신청을 돕기 위해 다음달 7일 제물포스마트타운(JST) 13층 세미나실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사전 공고문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강혜린 수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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