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올리브영이 여성 건강 관리 전문 브랜드 'W케어'를 2년 만에 5배 규모로 성장시키며 여성 건강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W케어'를 통해 여성들이 월경 기간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건강한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 첫선을 보인 'W케어'는 '우리(We), 여성(Woman), 웰니스(Wellness)'를 의미하며, 여성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아우른다. 생리대, 여성 청결제, 편안한 속옷 등 4가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시작한 'W케어'는 현재 약 1만 8천여 개의 상품을 선보이며 여성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올리브영은 여성들이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대형 매장에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전문의 상담 서비스 'W솔루션'을 제공해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자체 앱을 통해 월경 주기 예측, 건강 콘텐츠 제공 등 다양한 여성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여성 건강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 W케어의 목표는 여성들이 월경기뿐만 아니라 평범한 일상에서도 건강한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W케어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는 한편, 질 유산균, 여성 비타민, 여성 호르몬 균형에 도움을 주는 이노시톨 등 건강기능식품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희상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