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 모빌리티(KGM)는 14일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를 기념해 시승 예약 및 패스트 출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KGM이 BYD와 공동 개발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첫 모델로, 친환경성과 성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1.5터보 가솔린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과 130kW 대용량 모터를 결합한 e-DHT 시스템을 통해 최고 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00Nm의 성능을 갖췄다.
도심 주행 시 EV 모드로 94%까지 주행 가능하며, 리터당 16.6km(도심연비, 18인치 휠 기준)의 연비를 제공한다. 또한, 1.84kWh 배터리와 직병렬 듀얼 모터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KGM은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를 기념해 시승 예약 이벤트를 진행하며, 강남 및 일산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비롯한 전국 대리점에서 시승이 가능하다. 패스트 출고 이벤트를 통해 17일까지 계약한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3월 출고를 보장하며, 타사 하이브리드 모델 계약 고객이 3월 31일까지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계약하면 4월 내 출고를 보장한다.
또한, 경쟁사 계약 고객에게 10만 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24K 골드바(1돈)를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업계 최고 수준의 잔가 보장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년 75%, 2년 70%, 3년 64%, 4년 57%, 5년 50%의 잔존가치를 보장하며, 3년간 45,000km 이내 주행 시 64%의 잔존가치를 유지할 수 있다. 단, KGM 차량을 재구매해야 한다.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이벤트 참여는 KGM 공식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대리점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