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2 (토)

  • 맑음동두천 6.7℃
  • 맑음강릉 15.0℃
  • 맑음서울 8.4℃
  • 맑음대전 9.5℃
  • 맑음대구 12.3℃
  • 맑음울산 13.1℃
  • 맑음광주 8.9℃
  • 맑음부산 12.8℃
  • 맑음고창 8.1℃
  • 맑음제주 16.9℃
  • 맑음강화 7.9℃
  • 맑음보은 3.8℃
  • 맑음금산 7.9℃
  • 맑음강진군 5.3℃
  • 맑음경주시 16.6℃
  • 맑음거제 12.3℃
기상청 제공

오산시, 찾아가는 2025 백년동행 소통한마당 이모저모

세 번째 중앙동 주민들 만나 운암 뜰 AI시티 조성 설명
서량저수지 30억 투자 경관 조명 및 음악분수 설치
이권재 시장 세교3지구 지정 발판 테크노밸리 조성

 

이권재 오산시장이 2025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을 개최하며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10시 중앙동 주민들과 만나 시정운영 방향 및 비전을 제시하며 진정성 있는 소통에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소통한마당에는 관계자 및 중앙동민 등 300여명이 찾아 큰 관심을 보였다.

 

이 시장은 세교3지구선정이 가져올 오산시의 변화를 설명하면서 GTS, KTX 등 광역교통망이 대폭 확대돼 인구 50만 자족도시를 지향하는 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과 주거. 쇼핑 상업. 문화 등 개발사업을 통해 역세권 랜드마크조성에 대해 상세한 설명도 이어갔다.

 

특히, 서랑저수지 경우 ‘빛과 물이 춤추는 서랑의 밤’ '오산의 새로운 낭만을 담는다'는 주제로 경관조명 및 음악분수설치 서량저수지 주차장 건립 저수지 산책로 조성을 통해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는 설명에 큰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또한, 오산세무지서 신설은 우리 오산시민의 숙원사업 중 하나로 국세 규모면에서 신설 요건을 갖춘 만큼 신속하게 신설유치를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자 큰 한호성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중앙동의 핵심사업인 운암뜰 AI 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 세교1지구 터미널 부지 활용 및 예비군훈련장 개발, 옛 계성제지 부지 개발, 미래첨단 산업단지 조성 등에 대한 구체적인 구상도 함께 밝혔다.

 

한편, 소통한마당은 지난 19일 신장2동과 대원2동을 시작으로 21일 중앙동, 남촌동 24일 초평동, 대원1동 26일 신장1동, 세마동 등의 순으로 개최 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