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가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파트너사 임직원 1300여 명을 초청해 ‘2025 롯데 행복나눔 동행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콘서트는 ‘함께 빛나는 순간(Together We Shine)’을 주제로 롯데와 파트너사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에 앞서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 파트너사 대표들이 함께 동반성장을 기원하는 점등식을 진행했다.
콘서트는 약 100분간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 국악인 송소희, 팝페라 가수 유채훈 등이 출연해 디토 오케스트라의 반주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콘서트를 관람한 종합 물류사 김중곤 굿프랜드㈜ 대표는 “롯데와의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이번 콘서트 초청이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며, “이러한 소통의 자리가 장기적으로 지속되어 양사 관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 관계자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동반자적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어려운 시기인 만큼 파트너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