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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5년 연속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시민 중심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호평

 

부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년 연속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선정은 민선 8기 기간 중 거둔 성과로, 적극행정 추진에 대한 시의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행정안전부는 공직사회에 적극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참여해 ▲제도개선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체감도 ▲적극행정 협업 마일리지 확대 운영 등 5개 항목, 17개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평가 결과, 상위 30%에 해당하는 광역 5곳과 기초 68곳 등 총 73개 지방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천시는 기관장의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운영, 적극행정 실천주간 운영 등 다양한 적극행정 지원제도를 도입해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없는 ‘부천형 스마트 안부시스템’ 운영과 전국 최초로 QR코드를 활용한 ‘부천시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 사전 신고납부제’ 운영 사례는 시민 불편 해소와 행정 효율성을 실현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주목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5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 중심의 적극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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