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항철도는 최근 김포공항역에서 '2025년 상반기 철도운영기관 합동 안전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식 공항철도 안전실장 및 서울시메트로9호선, 서해철도(주), 오트랜스(주), 지티엑스에이운영(주) 등 관련 기관 임직원 35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김포공항 대합실 및 환승 통로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보행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캐리어 휴대 시 엘리베이터 탑승 권장, 이동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 무리한 열차 승차 시도 금지 등 안전을 위해 진행했다.
이에 각 기관은 앞으로도 안전한 철도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김충식 공항철도 안전실장은 “공항철도 등 철도운영기관은 고객이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역사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고객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열차 이용을 위해 자율적인 보행 안전수칙을 적극 준수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