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서종면은 22일 문호3리 경로당에서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복지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종면 복지팀은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당뇨병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혈당및 혈압 측정을 통해 개별 상담도 함께 실시했다. 이어 어르신들과 평소 궁금했던 건강 관련 질문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주민은 "허리와 무릎이 안 좋아서 평소 운동을 잘 못했는데 오늘 배운 의자 체조는 쉽게 따라 할수 있고 실내에서도 할수 있어 좋았다"며 건강관리에 관한 의지를 보였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관내 주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 복지팀은 5월에도 '찾아가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