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도시재단이 신산업 분야의 역량 있는 1인 창조기업을 유치해 수원시의 미래전략 산업기업으로 집중 육성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신성장 산업 동력원을 마련하기 위해 나선다.
21일 수원도시재단은 다음 달 13일까지 '수원시 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할 1인 창조기업 2개사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창업 3년 이내의 1인 창조기업이나 예비 1인 창조기업으로, 신산업 분야에서 역량을 갖춘 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다음 달 23일 이후 입주하게 되고 기본 입주 기간은 1년이다. 이후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입주기업에는 전용 사무공간을 비롯해 회의실, 공동작업장 등 다양한 공용시설이 제공된다. 또 창업 및 성장ㅇ을 위한 맞춤형 교육,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사업화 지원 등 기업지원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공고 및 자세한 사항은 수원창업지원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수원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에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