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남양주시 다산역 인근 ‘지구인상점’에서 ‘남양주 옹달샘’ 1호점 현판식을 개최하고 다산역 일대에서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진행된 행사에는 시민과 지역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주변 거리의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하며 기후위기 대응 실천에 나섰다.
남양주 옹달샘은 플라스틱용기 사용 절감을 위해 텀블러를 지참한 시민에게 무료로 물을 제공하는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해당 취지에 동의한 사업장은 입구에 ‘옹달샘’ 현판을 부착해 캠페인 참여를 알린다. 도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올해 150개소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도 공익활동지원센터의 ‘2025년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유공존공공을 위한 연구소(대표 양진희)와 ㈜예성아름터(대표 김정삼), 생생아쿠아(대표 김진천)가 함께 추진한다.
[ 경기신문 = 김우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