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사랑의열매가 오산시의 15개 기업 및 법인에게 연간 1000만 원 이상 기부하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ESG 나눔기업패'를 전달했다.
1일 경기 사랑의열매는 이날 오후 2시 오산시청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 오산 ESG 나눔기업(법인) 15곳이 참석한 가운데 ESG나눔기업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 사랑의열매 'ESG나눔기업'은 ESG 경영을 실천하며 연간 1000만 원 이상 기부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특히 올해는 '나눔은 세상의 빛이다'라는 문구와 함께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한 소재로 ESG나눔기업패를 제작해 환경 부담을 줄였다.
이 시장은 "오산시를 위해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해 준 ESG나눔기업과 법인 15곳에 감사하다"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했다.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빛이 돼 준 오산 ESG나눔기업과 법인 15곳에 감사하다"며 "경기 사랑의열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