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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가평군 집중호우 피해 현장 방문

경기적십자, 17일부터 재난구호 활동 지속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경기도 가평군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구호활동에 참여했다.

 

25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24일 가평군 상면 일대의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아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과 마을을 둘러보고 이재민을 위로했다. 

 

경기적십자사는 지난 17일부터 현재까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구를 위해 직원, 봉사원, 활동 등 300여 명이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가평 상면 일대에서는 군 수색대 등 300여 명에게 제공되는 급식 지원과 함께, 수해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한 복구 봉사활동이 이어졌다. 

 

경기적십자사는 이달 말까지 도 전역의 적십자 봉사원과 후원사, 일반 시민들이 함께 침수 가구 정리와 복구 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재해구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재난 발생 시 이재민에게 생필품과 구호물품을 제공하고, 심리상담 등 신속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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