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야간 걷기 교실’이 오는 28일까지 시민회관 앞 시계탑 광장에서 진행된다.
과천시보건소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야간 시간대를 활용해 마련한 이번 걷기 교실은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수업에는 사전 신청한 시민 40명을 포함해, 현장을 찾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걷기 전·후 스트레칭, 바른 자세와 걷는 방법, 근력 강화 운동 등을 익히며 건강한 걷기 습관을 배우게 된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걷기 교실이 시민들이 올바른 운동 습관을 기르고 건강한 삶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