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현대카드 ‘2025 다빈치모텔’, 개막 전 전석 매진…글로벌 페스티벌로 도약

토크·공연·전시 등 융복합 프로그램 확대

 

현대카드가 주최하는 ‘2025 다빈치모텔’이 개막 전부터 티켓 전량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다빈치모텔은 토크, 공연, 전시,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학문·경영·기술 분야의 아이콘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국내 유일의 융복합 문화 이벤트다. ‘대한민국판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로 불릴 만큼 지성과 감성을 아우르는 독창적인 콘셉트가 특징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글로벌 티켓 예매가 성황을 이루며 해외 팬들의 참여가 크게 늘었다. 올해는 K-팝 대표 아티스트뿐 아니라 국내에서 보기 드문 글로벌 라인업을 대폭 강화해 장르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또 1인당 예매 가능 수량을 1매에서 2매로 확대해 가족과 친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도 늘렸다.

 

다음달 19일부터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티켓을 구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한 무료 현장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픈 라디오’ 부스에서는 아티스트 인터뷰와 플레이리스트를 실시간 공유하고, 누구나 참여 가능한 워크인(Walk-In)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관객을 위해 유튜브 생중계도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현대카드 측은 “다빈치모텔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