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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꿈이 인천에 피어나다…‘대학예술로 소통 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경인교대, 연세대 등 인천 14곳 대학 참여
동아리 공연, 연예인 축하공연, 소통 이벤트 등
역대 최대 규모 청년예술문화 교류의 장

인천 연합축제 ‘대학예술로 소통페스티벌’이 지난 20일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1일 인천시에 따르면 참여 대학 총학생회장단이 직접 주관한 이 행사는 지역 대학생들의 자율적 참여로 꾸려졌다.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경인교대, 경인여대, 연세대, 인천가톨릭대, 인천대, 인하공업전문대, 인하대, 재능대, 청운대, 겐트대, 유타대, 한국뉴욕주립대, 한국조지메이슨대 등 14곳이 함께했다.

 

축제에서는 대학 동아리 공연, 연예인 축하공연, 홍보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체험 프로그램과 소통 이벤트 등으로 대학생과 시민이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자리도 있었다.

 

시는 이번 행사가 인천 청년문화를 확산하고, 대학생 간 교류 활성화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축제였다고 평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민선 8기 3대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소통’을 바탕으로 정기 간담회, 정책 개발, 문화행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역 대학생과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 대학생과 청년들의 제안을 적극 반영한 정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며 “청년들의 예술적 열정과 시민 참여가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예술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장·발전하고 있는 ‘글로벌 도시 인천’에서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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