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소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장시간 진화 작업이 이어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7일 오후 7시 33분쯤 화성시 향남읍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주택 한 동이 전소 중인 것을 확인하고 인력 40명과 장비 16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이후 화재 발생 약 1시간 만인 오후 8시 40분쯤 큰 불을 잡았고, 이후 오후 10시 21분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굴삭기를 투입해 연소확대를 저지하는 등으로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는 데 장시간이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황민 인턴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