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1월 수원시 공원 곳곳에서 한 달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가 막을 올린다.
31일 시는 다음 달 1일 전국 청소년·청년 댄스 경연대회(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 광교 빛끌림축제(광교역사공원), 2025 런앤썸 수원 페스티벌(서호공원 잔디광장) 등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2일에는 고색역 수인선상부공원 일원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행사 '오늘무해! 페스티벌'이 열린다. 서호공원에서는 동절기 아침체조교실 등 생활체육교실이 진행된다.
또 광교산 등 8개소에서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만석공원에서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다음 달 1일부터 22일에는 유아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유아숲 체험프로그램 '겨울을 준비하는 숲' 시즌이 열린다.
역사·문화·생태를 아우르는 '수원팔색길 행복걷기', 대중음악·무용·마술 등이 펼쳐지는 '새빛동행길'도 효원공원 등에서 연중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매일매일 축제 같은 일상을 즐기고 언제든 공원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도록 꾸준히 발전시키겠다"며 "11월 한 달간 공원 곳곳에서 열리는 마을축제와 문화행사가 시민에게 가장 가까운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