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당선자는 16.17대 총선에서 잇따라 고배를 마신 뒤 3번째 도전에서 결국 열린우리당 장명재(43)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된 소감은
▲끝까지 믿어주고 압도적인 지지로 성원해준 포천.연천 주민들께 감사한다. 아직 정치는 잘 모르지만 앞으로 정도를 지킬 줄 아는 정치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국회의원으로서 포부는
▲문화관광위나 환경노동위 등 지역에 적합한 상임위를 맡아 지역 경제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선거에서 어려웠던 점은
▲선거 초반부터 승리를 확신했다.기독교인으로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누군가 방패가 돼 주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번 선거에도 역시 그랬다.
-정치인으로서 소망은
▲경기북부지역에는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없어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 주민들이 정치적으로 많은 소외감을 느끼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 한강이북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낙후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정책을 펼치겠다.
이 지역을 남북경협과 대북 물류거점으로 성장시켜 대한민국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