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가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폐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론회를 열었다.
6일 수원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수원시청 별관 1층 중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및 처리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토론회는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대한 환경적, 경제적 부담이 높아짐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감소, 자원 재활용 기술의 고도화, 정책 및 제도 개선, 시민참여 확대 등을 중심으로 시민, 전문가, 행정, 시의회가 함께 대안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채명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과 소속 의원 이대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참석하였으며, 시민과 유관 단체, 담당 공무원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좌장을 맡은 채명기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으로 "오늘 토론회는 이러한 부분에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출발점이며, 앞으로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개선, 예산확보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안규용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