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3일 오전, 소흘읍 소재 동남고 정문 앞에서 수험생들에게 응원과 격려한 자리에서 긴장하지 말고, 편안하게 시험에 임하길 바란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백 시장은 이날 시험장에 들어가는 수험생들을 일일이 격려한 가운데 오랜 시간 꿈을 향해 노력해 온 수험생 모두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오늘 만큼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하여 차분한 마음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백 시장은 수능시험 몆일 전부터 이들의 안전한 이동과 편의를 위해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하는 등 수험생 전용인 포춘버스를 운영을 비롯해 시험장 주변에 교통 정리 인력을 배치하는 등 수험생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한편 포천은 지난해 보다 90명이 증가한 총 806명의 수험생이 포천동 소재 포천고와 군내면 소재 포천일고, 소흘읍 소재 송우고, 동남고 4개 시험장에 나눠서 시험을 보게 되며, 4ㄱ소의 시험장 입구에선 수험생들의 사기를 돋우는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졌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