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보디빌딩협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 보디빌딩·국가대표 선수단이 13일부터 19일까지 스페인 산타수산사에서 열리는 세계피트니스선수권대회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선수단은 비키니·피규어·피트니스 등 총 13명의 국가대표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번 대회를 위해 수년간 체계적인 연습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시트니스선수권대회는 국제보디빌딩연맹(IFBB)이 주최하는 최고 권위의 국제대회로 매년 60여개 국이 참가한다.
한동기 대한보디빌딩협회장은 “우리 선수들 실력은 세계 선수들 보다 월등히 앞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피트니스의 경쟁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