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1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충북 단양 일원에서 2025년 하반기 의정연수를 통해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의회 의원들의 이번 연수는 집행부 예산, 결산서 분석과 법정 의무교육, 관광, 문화자원 벤치마킹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비롯해 현장 방문을 통한 의원들의 의정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원들의 연수는 국회 입법조사관 출신인 이정화 교수의 의정 실무특강을 통해 집행부 예산서와 결산서 분석을 통해 2024년 결산과 2025년 예산안 심사 방법을 배우는 등 시 각 부서 재정 집행 문제점과 대안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특히 강의에선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예산 분석 및 행정 사무감사 착안 사항 등도 다뤄졌다.
또한 한국인재양성연구소 박미애 강사의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통해 의원들은 의정활동에 필수적인 윤리 의식 강화는 물론, 공직자로서 요구되는 성인지 감수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등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에 필요한 소양을 다뤘다.
끝으로 이민혜 센터장의 이미지메이킹 특강에서 시의원들은 퍼스널 이미지 전략과 소통 역량의 중요성을 배우며, 대외적 의정 이미지 향상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한편 임종훈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경험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가 이뤄지도록 의정 활동을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제6대 후반기 의원들은 남은 임기동안 전문성 강화와 시민 중심의 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다 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