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9 (월)

  • 맑음동두천 3.9℃
  • 맑음강릉 8.8℃
  • 연무서울 5.8℃
  • 연무대전 8.0℃
  • 구름많음대구 9.2℃
  • 맑음울산 10.8℃
  • 연무광주 10.0℃
  • 맑음부산 11.6℃
  • 구름조금고창 8.6℃
  • 구름조금제주 13.7℃
  • 맑음강화 3.7℃
  • 구름조금보은 6.4℃
  • 맑음금산 7.6℃
  • 맑음강진군 10.4℃
  • 구름조금경주시 9.4℃
  • 맑음거제 11.1℃
기상청 제공

부평구, 인천 유일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자활사업단 신설·지역 기여로 높은 평가
근로빈곤층 자립 지원 공로 인정

 

부평구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자활분야 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인천 10개 군·구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복지부는 자활근로사업, 자산형성 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전국 243개 지자체의 자활사업 실적을 종합 평가했다.

 

구는 ▲공유재산 무상 사용 지원(갈산이음터) 및 인문학 강의 최초 개설 ▲자활사업단 신설 2개소 및 자활기업 창업 지원 1개소 ▲시장진입형 사업단 운영으로 매출 증가 ▲자활사업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과 지역자활센터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부평구가 자활 분야에서 받는 표창은 2017년 이후 8년 만으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참여자들이 생계유지와 탈수급을 통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진영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