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7일 화성동탄중앙도서관에서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4개 구청 출범을 시작으로 한 시정 운영 방향과 ‘더 화성답게’ 도약을 위한 4대 전환 전략을 발표했다.
정 시장은 ‘특별한 도시, 더 화성답게!’를 주제로 ▲4개 구청시대 ▲AI·미래경제도시 ▲문화의 힘 ▲화성형 기본사회 등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먼저 만세·효행·병점·동탄 등 4개 구청 출범을 통해 생활권 중심의 행정체제를 구축하고, ‘내 집 앞 30분 행정생활권’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시청은 도시 전반의 정책을 설계하고, 구청은 권역별 특성에 맞는 행정을 수행하며, 읍면동은 현장 밀착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권역별 특성에 맞춘 산업·정주 전략과 함께 동탄인덕원선, 인천발 KTX,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교통망 확충을 통해 4개 구의 균형 성장을 도모하고 200만 자족형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전략으로는 ‘AI·미래경제도시’를 제시했다.
78개 인공지능 사업을 통합하는 ‘AI스마트전략실’을 신설하고,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를 AI혁신 컨트롤타워로 강화한다. 자율주행 실증, 지능형 CCTV(폐쇄회로화면), AI 기반 실종자 검색 등 시민 안전 분야에도 AI 활용을 확대한다.
또 반도체·바이오·모빌리티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기업투자 유치와 창업투자펀드를 통해 미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세 번째 전략인 ‘문화의 힘’을 통해 예술의전당, 도서관, 미술관, 테마파크 등을 연계한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조대왕의 효 정신을 바탕으로 한 ‘화성형 기본사회’를 제시하며, 아이돌봄, 청년 지원, 통합돌봄, 먹거리·의료·복지 안전망 강화를 통해 시민 삶의 기본을 두텁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명근 시장은 “시민 삶의 변화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시가 화성”이라며 “시민과 함께 200만 시대의 미래를 흔들림 없이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