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를 지키는 힘’ 육군 제51보병사단(이하 51사단)이 오는 2월 화성특례시 일반 구(區) 설치를 계기로 지역 단위 통합방위태세 강화에 나선다.
화성특례시는 인구 증가와 도시 기능 확대에 따라 2월 1일부터 만세·효행·봉담·동탄 등 4개 일반 구를 설치해 행정조직을 세분화·전문화할 예정이다.
51사단은 일반 구 설치로 평시 재난 대응은 물론 테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군·경·지자체 간 협조체계가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1사단은 이에 발맞춰 사단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기능·제대별 액션플랜을 수립해 지역책임부대와 국가중요시설, 군사보안시설 방호 책임부대를 조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종결 능력과 태세를 확립하고, 통합방위작전 수행체계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우식(대령) 51사단 작전부사단장은 “행정구역 체계의 합리적 개편은 군사 대비태세 확립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화성특례시 일반 구 설치를 계기로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 요소 간 협조 절차를 세분화해 실질적인 통합방위작전 능력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51사단은 주민신고망 조정, 군·경·소방 합동상황실 운용 준비, 지역 예비군 관리부대 및 훈련장 조정 등을 통해 초기 대응과 작전 연속성 유지에 중점을 두고, 임무 중첩을 최소화하는 한편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정비하고 있다.
한편 2월 2일부터 6일까지 실시되는 혹한기 전술훈련에서는 조정된 책임지역과 국가중요시설 방호 임무에 대한 검증을 통해 통합방위작전계획과 작전지침을 단계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51사단은 이를 통해 변화된 작전환경에 부합하는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