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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내 하수처리시설 폐쇄한다..구리하수처리시설로 통합 처리

경제성·운영 효율성 확보https://www.kgnews.co.kr/newsdesk2/article/mod_art_popup.html?art_no=885233#

 

 

구리시는 지난 20일 시장실에서 우미내 하수처리시설 효율성 제고를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 보고회 개최 결과, 시설을 폐쇄한 뒤 구리하수처리시설로 통합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리하수처리시설로의 통합 연계 방안은 우미내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수질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미내 하수처리시설은 2005년 가동 이후 20년 이상 지난 낡은 시설이다. 지난해 기술 진단 결과 고농도 하수 유입 증가에 따른 운영 부담이 커지면서 시설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시설을 개량하면 막대한 예산과 지속적인 유지관리 비용이 소요되는 문제도 있었다.

 

시는 시설 개량과 통합 연계 처리 방안을 비교·검토한 결과, 통합 연계 처리 방식이 경제성과 유지관리 측면에서 더욱 유리한 것으로 분석했다.

 

경제성 분석 결과, 기존 시설을 개량하면 약 27억 원이 소요되지만, 구리하수처리시설로 연계 처리하면 약 18억 원 수준으로 약 9억 원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연계 처리는 우미내 하수처리시설을 폐쇄하고 약 1.5km의 압송 관로와 오수 펌프장을 신설해 발생 하수를 구리하수처리시설로 이송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구리하수처리시설은 충분한 여유 처리용량을 확보하고 있어 통합 처리 시에도 처리능력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번 통합 처리를 통해 노후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운영 부담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수질 관리와 환경 개선, 유지관리 효율성 향상 및 예산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미내 하수처리시설 통합 처리는 노후 소규모 시설의 운영 부담을 해소하고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하수처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경제성과 유지관리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해 시민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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