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호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25일 서울 광화문광장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잇따라 출마를 선언했다.
광화문에서는 광장 민주주의의 정신을 남양주 주민주권으로 잇겠다는 의지를, 남양주에서는 현 시정의 결단력 부재와 주민 배제를 심판하겠다는 메시지를 각각 담았다고 캠프 측은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을 통해 “대한민국은 시민의 선택으로 방향을 바꾸었다”며 국민주권의 시대가 남양주에서 주민주권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자신에 대해 첫째, 광장민주주의를 통해 시민을 주인으로 섬길 준비가 된 사람, 둘째, 현장에서 행동하는 사람, 셋째, 필요할 때는 싸워서라도 결과를 만들어 본 사람, 넷째, 갈등을 조정하고 협력을 이끌 수 있는 사람, 다섯째, 중앙과 통하는 사람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시민의 집단지성에 근거한 '주민주권 남양주지방정부시정' 실현 ▲보고서와 회의실이 아닌 현장 중심의 실행형 행정▲ 중앙 정부·국회와 연계한 대형 현안 해결 ▲100만 도시에 걸맞은 교통·도시 인프라 정비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어 “지금 남양주에 필요한 것은 구호가 아니라 실행력, 말이 아니라 결단력, 방관이 아니라 책임지는 리더십이고, 주민을 주인으로 세우는 섬김과 소통의 리더십”이라며 “국민이 나라의 주인임을 증명했던 그 힘으로, 이제 남양주에서도 주민이 시정의 주인임을 증명해야 한다”고 선언했다.
특히 “남양주의 변화를 직접 시민과 함께 만들어 주민주권의 시정을 완성하겠다” 강조했다.
한편, 이원호 예비후보는 중국집 종업원, 검정고시, 학생운동, 구로공단 노동자를 거쳐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민변 변호사로 활동했다. 남양주 지역 변호사로서 시민단체를 조직하고 운영해왔다. 현재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자문위원과 민주당 당대표 법률특보를 맡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