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신장도서관이 시민들의 꾸준한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대규모 독서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장도서관은 다음달 9일부터 ‘1000권 독서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와 청소년·성인 개인 참여로 구분해 진행되며, 도서를 읽고 반납할 때마다 스탬프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누적 독서량에 따라 단계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족 참여는 50권 이상부터 1000권까지 5단계로 구성되며, 개인 참여는 50권부터 500권까지 5단계로 나뉜다.
각 단계 달성 시 대출 권수 확대와 연체 무효 쿠폰 등 도서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최종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독서 인증서가 수여되며, 동의할 경우 추천 도서와 이름이 도서관 내에 게시된다.
도서관은 이를 통해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 내 독서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에게는 읽은 책을 기록할 수 있는 ‘독서 챌린지북’이 제공된다. 스탬프 적립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장기적인 독서 실천을 유도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신청은 하남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챌린지북 수령 후 시립도서관 각 관에서 책을 대출·반납할 때마다 실적이 누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독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참여형 사업”이라며 “가족과 개인 모두가 함께 책을 통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