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미술관이 오는 11일부터 성인 대상 예술 체험 프로그램 'SUMA 아트데이: 나를 입히는 시간'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SUMA 아트데이'는 다감각 체험을 통해 전시와 작품을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돕는 성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4년 '묵묵발발'을 시작으로 지난해 '가족동화'까지 이어지며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어 미술관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기획전 '입는 존재'와 연계해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미술관 에듀케이터와 함께 니키 리, 오형근의 작품을 감상하며 사진 매체의 특성과 작품 주제에 대해 살펴본다.
2부에서는 참여자들이 당일 착용한 의상이나 소개하고 싶은 옷과 관련된 사진과 글을 공유하는 '나의 옷 이야기'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또 세팅된 배경과 소품을 활용해 '나만의 인생 사진 남기기' 체험이 진행된다.
사진 촬영은 수원 지역 사진 스튜디오 PHDTD와 협업해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 상생 효과도 도모한다.
참여자들은 전시와 작품, 현대미술에서 사진의 의미를 이해하고, 기억에 남는 옷에 담긴 개인적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일과 18일 두 차례 무료로 운영된다.
성인 2인이 1팀을 이루며, 회당 6팀씩 총 12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프로그램 시작 하루 전까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남기민 관장은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 속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폭넓게 미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