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서랑저수지가 형형색색의 빛과 역동적인 물줄기를 품은 ‘수변 문화 공간’으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오산시는 지난 2일, 서랑저수지 일원에서 주요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랑저수지 음악분수 설치사업 시연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지역 주민 등 수많은 인파가 몰려 새로운 볼거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오감을 사로잡은 ‘빛과 물의 오케스트라’ 시연회의 시작과 함께 감미로운 음악이 흐르자, 저수지 한가운데에서 거대한 물줄기가 솟구쳐 올랐다.
특히, 웅장한 연출로 최첨단 노즐을 통해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는 리듬에 맞춰 춤을 추듯 움직였고, 최고 높이 수십 미터에 달하는 직사 분수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었다.
또한, 환상적인 야경에 물줄기를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화려한 LED 조명과 레이저 쇼는 서랑저수지의 밤 풍경을 마치 한 폭의 수채화처럼 바꿔놓았다.
이날 시연식의 하이라이트는 '물의 왈츠, 오산의 밤을 수놓다' 주제로 잔잔한 음악이 물결과 함께서랑저수지를 울려퍼지는 분수쇼가 단연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쇼였다는 평가다.
특히, 역동적인 연출로 최고 수십 10m미터까지 치솟는 고압 분수와 감미로운 음악이 조화를 이루며 장관을 연출하며 시민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시연식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클래식부터 최신 팝송까지 다양한 장르에 맞춘 분수 퍼포먼스는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시연식에 참석한 오산 시민 A씨는 "평소 조용했던 서랑저수지가 이렇게 화려하게 변할 줄 몰랐다며 가족들과 함께 저녁 산책을 오기에 최고의 장소가 될 것 같다고 찬사를 보냈다,
오산시는 지역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 를 기대하며 기대서랑저수지 음악분수가 인근의 서랑동 수변 산책로, 캠핑장 등과 연계되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주간에는 고즈넉한 자연 풍경을 제공하고, 야간에는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주야간 전천후 관광지'로 거듭날 전망이라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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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서랑저수지 음악분수는 오산 시민들에게는 힐링의 공간을, 외부 관광객들에게는 매력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랑저수지 일대를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오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키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랑저수지 음악분수는 오산시 서랑동 서랑저수지 일원에서 음악 연동 분수, 레이저 쇼, LED 조명 연출을 통해 매년 4월 ~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음악분수 조성을 계기로 서랑저수지가 단순한 농업용수 공급원을 넘어, 오산시의 새로운 활력을 상징하는 명품 수변 공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