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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이사람]김진원 안성시장 예비후보 “전화 한 통이 안성 바꾼다”…경선 앞두고 ‘변화론’ 총공세

8~9일 여론조사 앞두고 공약·메시지 총정리
“기득권 없는 소신정치”…현 시정 강도 높게 비판
공공기관 유치·AI 유니콘시티 등 성장 전략 제시

 

국민의힘 안성시장 경선을 앞두고 김진원 예비후보가 공약과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며 ‘변화론’을 강조하고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실시되는 당내 경선 여론조사를 앞두고 그간 제시해 온 공약과 정치적 방향을 정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어려운 정치가 아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주민과 당원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변화로 승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경선을 “안성의 100년 미래를 결정하는 선택”으로 규정하며 “전화 한 통으로 변화의 출발을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이 자신의 고향을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지역 정체성과 자부심 회복을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현 시정에 대한 비판 수위도 높였다. 김 예비후보는 “낡은 규제와 기득권 구조가 안성의 잠재력을 가로막고 있다”며 “특정 세력 중심의 행정 구조를 바꿀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정치권 상황을 언급하며 “지금의 시정을 그대로 둘 경우 지역의 미래는 후퇴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정책 방향으로는 ‘주민 중심 행정’을 최우선에 두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의 목소리를 행정 전 과정에 반영하는 친절한 시청을 만들겠다”며 소통 기반 행정을 약속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공사 발주 시 지역 업체 참여를 확대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핵심 공약으로는 ‘과천 경마장 안성 유치’를 내세웠다. 이를 통해 연간 550억 원 규모의 세수 확보와 300만 명 이상의 방문객 유입,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김 예비후보는 “공공기관 유치는 단순한 개발을 넘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도읍 인근에 ‘AI 유니콘 시티’를 조성해 청년 창업과 일자리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그는 “청년이 떠나는 도시에는 미래가 없다”며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청년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은 안성이 도약하느냐, 정체되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는 시점”이라며 “정치 신인으로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 적임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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