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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민 불편 최소화 위해 퇴비 악취 관리 강화나서

퇴비 품질·살포지원·사후관리 등 체계적인 관리에 힘쓴다
농번기 맞아 가축분뇨 퇴비 살포로 인한 피해 예방 목적

 

경기도가 봄을 맞아 가축분뇨 퇴비 집중 살포기간인 4월 악취 저감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7일 밝혔다.

 

퇴비 살포기간 중 퇴비 품질관리, 적정량 살포 유도, 살포 후 경운작업 지원 등을 통해 양질의 퇴비를 살포하고 냄새를 줄일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가 핵심이다.

 

가축분뇨 퇴비는 가축분뇨를 발효시켜 만든 비료다. 가축분뇨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메탄과 암모니아 등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고, 토양에 탄소를 축적시겨  지력을 높이 등 작물의 성장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축분 퇴비 살포 후 발생하는 악취는 여전히 문제로 남아있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퇴비 생산 단계에서 완전부숙으로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교반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퇴비사 개선과 축산환경 매니저를 통한 품질 및 악취 관리 교육 실시 등 시설과 장비 그리고 인력을 부족함 없이 지원해 고품질 퇴비 생산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퇴비 유통 전문조직 육성으로 퇴비 부숙 기준을 준수하면서 살포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살포 과정 중 발생하는 문제를 줄여나가겠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이밖에 도는 살포 이후엔 농지를 바로 갈아엎도록 유도해 퇴비 유실 방지와 악취 발생 최소화에도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신종광 도 축산정책과장은 “충분히 부숙시킨 가축분뇨 퇴비는 냄새가 많이 나지 않지만 농번기 집중 살포 시기엔 냄새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일부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도민 불편을 최소하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순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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