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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맨발 걷기’ 성지로 우뚝…4곳 추가 준공

 

오산시가 건강 증진과 힐링을 테마로 한 '맨발 걷기 길'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2026년도에 신규 조성된 주요 거점 4개소의 준공을 완료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새로운 도심 속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는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해 새로 조성된 곳은 ▲달빛호수공원(원동 915) ▲서동제1어린이공원(서동 39-7) ▲대호천 뚝방길(궐동 86-4일원) ▲필봉근린공원(내삼미동 899-3)이다. 황토와 마사토를 적절히 배합해 발바닥 자극을 극대화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오산시는 최근 맨발 걷기에 대한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여, 자연 친화적인 흙길과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는 '맨발 걷기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단순한 산책로 조성을 넘어, 세족장, 휴게 쉼터, 야간 조명 등 편의시설을 완비한 고품격 힐링 공간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친환경 녹색 도시 조성'의 일환이다. 시는 맨발길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지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외부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거두겠다는 전략이다.

 

준공 완료 후에도 주기적인 흙 보충과 배수 시설 점검을 통해 사계절 내내 쾌적한 보행 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맨발 걷기 축제나 건강 강좌를 연계하여 단순한 시설을 넘어선 '건강 공동체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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