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이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 결선을 앞두고 “부천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재선 시장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 시장은 16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과 당원의 뜻을 외면한 소수 정치인의 야합은 결국 깜깜이 시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서진웅 예비 후보는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병환·김광민 예비후보와 단일화를 선언했다. 이로써 조 시장은 결선에서 1대3 구도에 맞서는 상황이다.
조 시장은 이에 대해 “지지자 설득 없이 이뤄진 단일화”라고 비판하면서도 “부천시민과 민주당 당원이 함께하기에 1대3 싸움이 두렵지 않다”고 자신감을 밝혔다.
이어 “부천의 현안을 누구보다 잘 아는 후보로서 중단 없는 발전을 이어가겠다”며 시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강조했다. 그는 민선 8기 주요 성과로 ▲부천과학고 유치 ▲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대기업 유치 ▲신도시·원도심 균형발전 및 주거환경 개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부천형 기본사회’ ▲KTX-이음 소사역 정차 추진 등을 꼽았다.
또 “중요한 사업들의 시기를 놓치지 않고 반드시 완수하겠다”며 재선 의지를 분명히 했다.
조 시장은 “시민과 당원을 배제한 단일화에 맞서 시민과 당원의 손을 잡고 승리하겠다”며 “진정한 민주주의는 투표로 완성된다. 한 표로 부천의 주인과 당의 주인은 시민과 당원임을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 부천시장 후보 결선 투표는 오는 18~19일 이틀간 진행되며, 조용익·서진웅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