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2027년 경기도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18일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 폐회식에서 차기 개최지로서 대회기를 공식 인수받은 것을 기점으로, 경기도민의 화합의 장이 될 2027년 대회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대회기 인수 현장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대회기 인수를 기점으로 향후 대회 준비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공식적으로 이어받게 됐다.
오산시는 단순히 대회를 유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조직위원회 발대를 시작으로 실무 중심의 단계에 돌입한다.
시는 차기 개최지로서 선행 대회의 개회식 참석 및 현장 감사를 통해 운영 노하우를 습득한다. 시와 시체육회가 긴밀히 협력하여 경기장 배치, 숙박, 교통 등 분야별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 준비의 핵심은 노후화된 체육 시설의 전면적인 개선이다. 오산시는 시설 보수 및 확충을 위해 국·도비 약 10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선수들에게는 최상의 경기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대회 종료 후에도 수준 높은 생활 체육 인프라를 돌려줄 계획이다.
오산시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오산의 체육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으로 보고 있다. "2027년 대회는 오산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시체육회는 책임감을 가지고 철저히 준비할 것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관내 체육 인프라 환경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올해 초 대회 공식 엠블럼과 마스코트, 슬로건 등 상징물 디자인을 확정하며 대회 정체성 구축과 홍보 기반 마련에도 나선 상태다.
한편, 시는 대회 공인인증을 위한 체육시설 개·보수비 명목으로 확보된 100억 원 상당의 예산을 바탕으로, ▲오산종합운동장(육상) 및 오산스포츠센터(수영) 시설 개선 ▲죽미체육공원 시립테니스장 등 관내 체육시설 개선을 추진해 체육 인프라를 한 단계 성장시킬 계획이다.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