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축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2005 세계평화 영상페스티벌'에서 '다시 보는 DMZ'를 출품한 GTB 강원민방 최영철 프로듀서가 대상(대통령상)을 차지했다.
6일 경기문화재단은 영상페스티벌 부문별 수상자 15명을 확정, 축전이 벌어지고 있는 임진각 테마전시관에서 손학규 경기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와 공동 기획한 이번 영상페스티벌에는 전문가 부문 33편을 포함, 총 137편이 접수돼 이 가운데 영상미가 뛰어나고 평화를 감각적으로 표현한 15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전문가 부문 대상 500만원, 순위별로 20만∼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수상작들은 축전 기간 동안 공개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