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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경기국제관광박람회 개막

‘경기도에 오시면 관광의 모든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12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신현태)는 '2005 경기방문의 해' 를 맞아 한국국제전시장(킨텍스)에서 제3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의 막이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말레이시아, 피지, 태국, 홍콩, 중국, 일본 등 8개국 10개 단체를 비롯해 총 110개 지자체 및 업체가 참가해 300개 부스가 운영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손학규 경기지사를 비롯, 압둘무탈리브아왕 말레이시아 관광청장, 타니히로코 일본국제관광진흥기구 소장 등 해외관광청 주요 인사들이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장은 관광홍보관, 특산품 및 기념품관, 체험관, 축제관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산품관에서는 화차, 도자기 등 주요 관광기념품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주무대에서는 모형비행기, 도자기, 공기청정기 등의 경품추첨행사를 비롯해 안성 바우덕이공연, 점프, 화랑무, 풀피리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상시로 펼쳐질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져 일반인들이 손쉽게 관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세계한상대회와 연계해 열리기 때문에 예상관람객을 6만명 정도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14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 손학규 경기지사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편리한 관광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지사는 또 “관광산업은 IT산업, 환경 산업과 더불어 각광받고 있는 3대 미래 산업”이라며 “일본, 중국 등 비행거리 2시간 이내에 10억 여명에 달하는 거대한 소비시장을 배후에 두고 있는 한국관광산업의 성장 가능성은 매우 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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