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청소년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자립두배통장’ 하반기 참여자 40명을 8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청소년 자립두배통장’이란 2년간 매달 1만~10만 원을 저축하면 도가 저축액의 2배를 추가 적립하는 제도로, 10만 원을 저축하면 도가 20만 원을 지원해 매월 총 30만 원을 모을 수 있다. 2년 저축을 최대 두 번 연장할 수 있어 6년 적립 시 2160만 원의 원금(본인 적립 720만 원과 지원금 1440만 원)과 이자를 포함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24세 이하 도민 중 청소년쉼터에서 1년 이상 거주했거나 거주 후 퇴소한 청소년과 6개월 이상 거주 후 청소년자립지원관에서 6개월 이상 지원받은 청소년이다. 다만 중앙정부와 지자체 유사 자산형성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참여해 지원금을 받은 인원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8월 16일까지 현재 거주 중이거나 최종 거주했던 청소년 쉼터 또는 자립지원관을 통해 해당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도는 서류심사 등을 거쳐 8월 25일 대상자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소년은 8월 26, 27일에 군
경기도가 도내 청년 노동자들의 복리후생과 처우 개선을 위한 ‘청년 복지포인트’ 2차 참여자를 8월 1일부터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은 도내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중 월 급여 290만 원 이하인 만 18~34세 도내 거주 청년에 연간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한다. 병역의무 이행자는 병역 기간만큼 신청 연령(최고 만 39세)이 연장된다. 올해 ‘청년 복지포인트’ 대상자는 총 3만 명으로 지난 6월 1차 모집에 1만 명, 이번 2차에 1만 명, 올 하반기 3차에 1만 명씩 각각 모집한다. 선정자는 분기별 30만 원씩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받게 되며, 청년 복지포인트 전용 온라인 쇼핑 공간인 ‘경기청년몰’에서 문화생활, 자기 개발, 건강관리, 가족친화 등 약 140만 품목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선정자는 3개월마다 거주지, 사업장 규모, 근무시간 등 자격조건에 대한 자격조건 유지 검증을 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 오전 9시부터 8월 16일 오후 6시까지로,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신청자를 대
제11대 경기도의회가 아직 개원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의회의 신속한 원구성과 함께 빠른 시일 내에 추경안 심의를 할 것을 촉구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11대 경기도의회가 하루속히 정상화되고 추경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복합경제위기 앞에서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리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면서도 “경기도민의 삶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도와 도의회가 손을 맞잡고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주 목요일 추경예산안을 도의회에 긴급 제출했다”며 “당초 도의회 원구성이 완료되는 12일 제출 예정이었으나 원구성이 늦어지면서 보류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추경 편성이 늦어지면 비상경제 대응뿐 아니라 취약계층에 대한 국도비 지원도 늦어진다”며 “민생불안이 가중되는 가운데 특히 취약계층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큰 타격도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도의회 여야는 원구성을 위해 여러 차례 협상을 가졌으나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고, 지난 22일 이후 협상을 재개하지 않아 이날 열릴 예정이었던 본회의마저 무산됐다. 또 원구성과 큰 연관이 없는 경제부
1964년생으로 수원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공직에 발을 들여 도시계획팀장, 도시정책팀장, 도시정책과장 등 도시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는 관료다. 현장 업무에 탁월하다는 평을 받으며 부서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성과를 달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내 다양한 개발 사업 주도로 업무를 추진했으며 이후 군포부시장으로서 군포시를 이끌 적임자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 = 김기웅 기자 ]
1964년생으로 경기대학교 건축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훌륭한 인품과 함께 덕망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직원들에 많은 신뢰를 얻고 있다. 일반재정비팀장, 공동주택감시팀장, 건설본부 건축시설과장 등을 지냈고 직전에는 주택정책과장을 역임하는 등 주택 분야에 있어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능력으로 하남시 부시장으로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그 행보가 주목된다. [ 경기신문 = 김기웅 기자 ]
1966년생으로 아주대학교 마케팅학 석사 학위를 받은 이후 공직에 발을 들였다. 지방자치인재원 교육파견을 다녀온 뒤 과학기술과장,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장을 거쳐 직전에는 교육협력과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의 능력을 증명했다. 다양한 도정 업무를 겪으며 실무 능력도 좋고 성격도 무난해 동료들에게 깊은 신뢰를 얻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김기웅 기자 ]
1964년생으로 충남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도정 내 보도기획담당관, 언론홍보담당관 등을 거치며 언론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는 능력을 갖춘 인물이다. 또 직전에는 문화종무과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의 능력을 입증했다. 대인관계도 탁월하며 업무 포용력이 높아 덕장으로 평가 받고 있는 만큼 양평군 부군수로서 행보가 주목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김기웅 기자 ]
1965년생으로 연세대학교 도시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문화기반팀장, 문화정책팀장,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장 등 문화 관련 부서를 두루 거치며 본인의 역량을 키우고 업무 효율도 높였다. 이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으로서 특사경 내 공정분야 업무에 있어 뛰어난 추진력과 정무 감각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후 의왕시 부시장으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김기웅 기자 ]
1971년생으로 영국 본머스대학교 관광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행정고시 49회를 거쳐 공직에 입문하고 투자진흥과장, 영국 본머스대 교육파견, 외교통상과장 등을 거쳤다. 직전에는 일자리경제정책과장으로 근무하는 등 투자와 경제 분야의 전문가다. 유쾌한 성격으로 직원들에 큰 신망을 얻고 있어 리더십이 필요한 양주시 부시장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김기웅 기자 ]
1964년생으로 경희대학교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축산정책과장을 역임하다 지방자치인재원 교육 파견 이후 다시 축산진흥센터소장으로 복귀했다. 또 직전에는 축산정책과장을 역임해 도의 핵심 축산 정책을 담당하는 등 축산 분야에 일가견이 있는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그간의 행보를 인정받아 이번 인사에서 축산산림국장으로 승진됐다. 그의 전문 분야인 만큼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김기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