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자체개발한 우편관리시스템인 ‘우편모아’가 지난 2007년에 행자부장관상에 이어 지난 30일 우수정보시스템 표준화에 기여한 공으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07년 자치정보화 혁신경진대회에서 행자부장관상을 수상과 2008년 예산절감사례로 행안부장관 표창 및 상 사업비 2억원을, 이번 우수정보시스템 표준화에 기여한 공으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 이근홍 부시장이 참석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우편모아는 지난 2006년에 시에서 최초로 자체개발한 우편전산관리프로그램으로 ▲등기반송료 절감을 통한 예산절감 ▲업무프로세스개선을 통한 업무시간 단축 ▲등기우편 배달여부 실시간 검색을 통한 우편민원서비스를 목표로 개발해 전국 지자체에 무료로 배포해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양주시는 2006년도부터 매년 1천만원이상의 등기반송료를 절감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8년 4월에는 행안부에서 처음으로 추진한 우수정보시스템 표준화사업에 선정(54개 정보시스템중 3개선정)됨으로서 행안부에서 1년간 표준화 작업을 거쳐 ‘신 우편모아’ 새롭게 태어나게 됐다. 행안부에서 이 프로그램 보급을 위해 희망지자체를 조
양주시가 보다 많은 국내·외 관광객 유입을 위하여 주말에만 운행하던 양주웰빙시티투어를 주중까지 확대하여 운영해 나간다. 양주웰빙시티투어 운영은 대중교통 운행이 비교적 어려운 관광지를 상호테마별로 연결하여 양주의 문화유적 및 관광명소를 보다 효율적이고 알차게 둘러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투어버스 운영은 4월부터 오는 12월말까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2코스로 운영되며, 일요일에는 야간투어(16:00~21:00)에 도 운영된다. 화~목요일 투어 제1코스는 꿈나무체험투어로, 관아지, 향교 ⇒ 꿈나무도서관 ⇒ 조각공원을, 제2코스는 전통ㆍ역사체험 투어로, 회암사지 ⇒ 대장금테마파크 ⇒ 트로이목마 등을 둘러보게 된다. 금요일 투어 제1코스는 녹색체험투어로, 초록지기 ⇒ 무호정 ⇒필록스조명박물관을, 제2코스는 전통ㆍ역사체험 투어로, 회암사지 ⇒ 허브힐 ⇒무호정등을 둘러본다. 토요일 투어 제1코스는 장흥문화 예술체험 특구체험투어로, 권율장군 묘 ⇒ 조각공원 ⇒아트파크 ⇒청암민속박물관을, 제2코스는 녹색체험 투어로, 초록지기 ⇒ 무호정 ⇒그린아일랜드(5월부터는 맹골마을-무호정-그린아일랜드로 변경)둘러본다. 일요일 투어 제1코스는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규)는 오는 4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 실습실에서 총 10회에 걸쳐 ‘약선요리 전수교육’을 실시한다. 농촌여성 및 관내 관심 있는 부녀자등 을 대상으로 실시할 이번 교육 대상자는 지난 3월 2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교육생 25명을 선발하였으며, 강사로는 한국예절문화원 식문화 송동진 교수로 현재 약선요리를 알리는데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다. 교육 내용은 약선의 개념, 간, 심장, 비장, 폐, 신장에 좋은 식재 및 약재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규)는 고품질의 쌀 확대생산을 위해 ‘고품질 쌀 생산대책 상황실’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은 적기 농작 업 기술지도와 기상재해 발생 시 농작물과 농업시설물 피해를 최소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말까지 8개월간 운영하게 된다. 상황실 설치는 기술보급과 사무실이며 상황실장으로는 기술보급과장을 총괄로 총13명으로 구성했다. 주요임무로는 영농준비부터 적기파종, 정식작업, 재배 포장관리, 적기수확 등 단계별 적기영농 추진과 기상정보 분석·전파 및 농업재해지역 현지 기술지원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양주시와 예원예술대학교는 최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예원예술대학교 양주캠퍼스’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예원 예술대 양주 캠퍼스는 은현면 산54의1 일대 18만 1천819㎡부지에 조성하게 된다. 조성협약체결을 위해 양주시와 학교 측이 협의를 통해 작성한 양해각서에는 대학설립 이후 학교 측에서 지역주민에게 교육기회 제공을, 양주시 측에서 캠퍼스 조성에 필요한 상·하수도 시설, 진입도로 등과 도시기반시설의 지원, 캠퍼스 및 대학타운 조성과 관련 된 각종 인·허가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캠퍼스 개발 추진단을 구성 캠퍼스 조성에 필요한 구체적인 계획을 확정한 뒤 행정절차를 진행 캠퍼스 조성과 함께 항공우주산업 인재육성을 위한 ‘한국우주공학과학고등학교’ 설립도 추진키로 했다.
양주시는 지식정보화 시대에 걸 맞는 여성의 능력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평생교육의 장으로 ‘제6기 양주시 여성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26일 양주시 은현면에 위치한 서정대학에서 열린 여성 아카데미 개강식에는 임충빈 시장을 비롯, 원대식 시의회의장, 여성단체장,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여성대학 개강에 관심을 보였다. 시에 거주하는 여성 57명을 대상으로 26일부터 오는 7월14일까지 주1회 총16회에 걸쳐 운영되고 수강생들은 미용숍 매니저 과정의 수료와 민간자격증이 교부된다. 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개강하는 이 교육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도약의 계기가 돼 삶의 질을 더욱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제6대 양주경찰서 서장에 이조훈(55) 총경이 취임했다. 이조훈 서장은 55년 충북 청주 출생으로 청주고등학교 청주대 법학과를 나왔다. 97년 경찰청 경비국 경비2과에서 대테러 담당 업무를 시작으로 서울경찰청 수사부 형사과 강력계장을 거쳐 04년 총경에 승진돼 중앙경찰학교 총무과장직을 수행하다 충북 진천경찰서장, 서울 강서경찰서장 을 역임하고 2008년 서울청 광역수사대장을 거쳐 2009년 3월 24일 양주경찰서 서장에 취임했다. 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즐겁게 출근하는 경찰, 업무에 임하면 전경찰을 대표하는 경찰,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업무를 보는 경찰상을 주문했다.조직의 화합과 융화, 신뢰있는 직장을 만들겠다는 이 서장의 마음가짐이 양주경찰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철·진양현 기자
미래형 도농복합도시 ‘기업 성공’ 토양 다진다 경기북부의 새로운 중심도시, 도시와 농촌, 산업과 주거가 어우러진 ‘미래형 도농복합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양주시가 낙후된 기업환경을 개선해 나감은 물론, 새로운 지방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각종 시책을 마련하여 기업을 전폭 지원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지방산업단지 조성 양주시는 먼저 자족기능을 갖춘 기업도시의 기반을 육성해 나가기 위해 남면, 백석(홍죽)지역을 비롯하여 5개소에 연차적으로 300만㎡의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13년까지 신규 산업단지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나면 양주시는 전기, 전자, 기계, 금속가공 등 350여개의 기업체를 유치, 약 8,7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게 된다. 또한 양주시는 광적면 가납리에 2만7천㎡ 규모의 아파트형 공장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11년까지 민자로 건립되는 가납지구 아파트형 공장에는 전기, 전자, 컴퓨터, 통신, 반도체 등 도시형 업종 기업체가 입주하게 되며 연인원 1,750명의 고용창출효과가 예상된다. ■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양주시는
양주시 청소년수련관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운영을 통해 청소년 활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 수련관은 2009년 경기북부 최초로 국제청소년성치포상제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참여 청소년을 모집(연중)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청소년 자기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지난 1956년 영국에서 시작돼 2008년 현재 127개국에서 실시되고 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14세에서 25세의 청소년들이 금·은·동장 각 단계별 4가지 영역 활동을 통해 진행되며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활동 ▲탐험활동의 4개 활동 영역에서 청소년 스스로가 활동 목표와 내용을 설정하고 일주일에 1시간씩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개인의 성취 목표를 달성하면 이를 포상하고 인정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를 통해 청소년들은 다양한 영역에서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자기개발과 성취를 통해 건강하고 건전한 신체와 정신을 함양해 자신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우고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가 가장 잘 운영되고 있는 싱가포르의 경우, 국가적인 사업으로 전개하여 청소년들의 역량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양주시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10월25일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 840명을 대상으로 우주과학 체험학습 캠프 운영에 들어갔다. 우주과학 체험학습은 양주시 송암천문대가 보유한 천문 시설 인프라와 천문학 분야의 인적자원을 활용 학생들에게 천문과학 및 과학원리 일반에 대한 종합적인 체험학습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는 캠프이다. 교육대상은 관내 초(5~6학년)·중(1~3학년)·고(1~2학년)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프는 총12회가 운영되며 남면 초등학교를 비롯한 24개교 840명의 학생이 참여하게 된다. 교육은 ▲챌린저러닝센터 체험(태양과 목성을 탐사, 실험하는 임무수행 가상체험) ▲망원경 조작 실습교육과 천체관측 ▲우주과학 및 기초과학 원리학습, 체험학습 등의 교육이 이뤄지게 된다. 시는 지난 21일 남면초교 35명, 광숭초교 37명을 대상으로 1박2일동안 우주과학 체험학습 1회차를 운영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도했다. 이번 캠프운영을 담당하는 송윤찬 투자유치 팀장은 “다음세대 주역인 학생들에게 종합적인 과학교육 서비스를 제공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