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서장 최원일)는 지난 12일 양주시장 등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덕정동 소재에 회천지구대 개소식을 가졌다. 회천지구대는 부지 200평에 건평100평 규모의( 1층60평, 2층40평)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공사비용 4억원을 투입해 신축했으며 지구대 개소로 인해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따뜻하고 친절한 치안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한다. 그간 업무를 수행하였던 덕계지구대는 치안센타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또 치안부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덕계·회정동 일대에 112순찰차 1대를 증원해 상주시키며 치안업무수행을 하도록 조치했다.
21세기 양주농업을 선도할 최고의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제3기 BIO 농업대학 졸업식이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농업대학은 양주 농업을 글로벌 경쟁과 디지털시대에 걸 맞는 농업으로 1년 과정으로 운영한 BIO 농업대학 졸업식에는 임충빈 양주시장, 기관단체장, 졸업생, 가족 및 친지 등 200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BIO농업대학”은 지난 4월 16일 80명이 입학하여 4월 29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68회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시하였으며, 주요 학습내용은 전산교육, 농산물유통교육, 관광농업 등 교양과목 및 친환경농업, 궁중요리 등 전공과목으로. 입학생 중에 중도에 포기한 13명을 제외한 67명이(농업마케팅과 27, 전통음식과 40) 졸업을 하게 됐다. 모든 과정을 이수한 졸업생에 대해서 대학장인 임충빈 시장이 졸업장을 수여하였고, 특히 학업이 우수한 농업마케팅과 김영운 학생과 전통음식과 이태남, 조명옥 학생에게는 우수상을, 바쁜 농사일에도 1년간 개근한 농업마케팅과 김영권 학생장외 11명에게는 개근상장을 수여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졸업식으로 결실은 맺은 3기 졸업생과 1기, 2기 선배들 간에 인터넷 카페를
양주시는 연말연시에 들뜬 사회분위기에 나타날 수 있는 공직기강 해이 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감찰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연말연시 공직기강 감찰기간은 지난 3일부터 다음해 1월15일까지 40일간으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사팀장 외 3명이 2인 1조로 감찰활동을 하게 된다. 감찰방법은 ▲복무질서 및 민원처리 소홀 등 근무기강 저해사례 ▲각종지시사항 미 이행 ▲인허가·계약관련 향응·금품·선물 수수사례 ▲각종 불법행위 방치 등 이완된 법집행 해이사례 등이다. 또 중점감찰 사항은 ▲향응·금품·선물 수수행위 ▲공직기강 해이 ▲공무원행동강령 위반 행위 등이다. 감찰결과 금품(선물)수수행위자 엄중문책 및 사안에 따라 연대 책임 추궁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 할 계획이며 감찰결과 사례를 전파해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양주시 보건소에서 양방은 물론 한방까지 부담 없이 만날 수 있어 기대가 되고있다. 시 보건소는 한방건강증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보건복지가족부로 선정된 ‘거점(Hub)보건소’로써 적극적으로 한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 고유의 한의학을 바탕으로 운동치료, 식이요법 등을 접목시킨 다양한 한방치료서비스를 통해 주민의 건강증진을 돕고 있다. 체지방률 40% 이상 고도비만자를 관리대상으로 하는 ‘한방비만클리닉’은 이침, 한약, 한방차 등 한방진료를 기본으로 식이요법과 운동을 접목시킨 시스템으로써 건강을 위협하는 비만을 해소와 비만이 야기하는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체질개선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한방중풍예방교실’은 한의학 교육, 기체조, 만보걷기, 사상체질 등의 포괄적인 한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중풍을 예방하는 치료법으로 운동을 병행, 유연성, 평형성 향상 등 체력증진 효과와 혈압, 혈당 등 질환이 호전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시 보건소는 환자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한방서비스도 추진하고 있다. 관내 방문보건 대상자, 장애인, 독거노인, 영세시설 등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 인구 및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한방가정방문’ 사업을 시행, 한의
국가와 주민에게, 충성! 20사단 60여단내 정비대대 김재춘상사와 6군단 16화학대대 정원호 중사가 직업군인으로 국가에 충성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함께 봉사하는 회원들 사이에서 칭찬이 자자하다. 김상사는 지난 93년 5월 군복무를 시작. 올해로 16년째 군 복무를 하고 있는 현재 보급관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할 일을 찾다 3년 전 대한적십자사 동두천 이담봉사회 회원으로 가입하여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이다. 태안 기름유출 사건 때도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천사데이, 자원봉사박람회 등 휴일까지 반납하며 현장을 찾아 몸으로 뛰고 있다. 또한 동두천 상패동에 있는 지체장애인협회를 찾아 장애인들의 세상나들이 등 각종 행사에 물질적인 도움도 주고 있다.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담적십자 정영만씨는“김상사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많은 회원들에 귀감이 되고 있는 모범 적십자회원”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적십자 215시간이란 봉사기록을 갖고 있는 김상사는“우선 1천시간 목표로 봉사활동을 전개 따뜻한 군인의 이미지를 이웃에 심어주는 일에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고읍IC-자금IC, 용현IC-장암IC 구간이 오는 12월 10일부터 일부 구간이 부분 개통 될 예정으로 이곳을 통과하는 경기북부 출·퇴근차량들의 만성 정체현상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국도 3호선 평화로가 출근 및 퇴근 시 양주시와 동두천시에서 의정부시 등을 거쳐 서울로 빠져나가는 차량들로 인해 극심한 정체 현상을 빚고 있는 시점에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일부 구간이 개통되는 것으로 해당 지역 주민들의 교통정체로 인한 불만이 다소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99년 6월에 착공해 2010년 12월 개통 예정인 의정부시 자금동-양주시 봉양동 간 총 연장 12.6km의 국도3호선(평화로) 대체우회도로의 일부구간 개통이 당초 계획보다는 다소 늦어졌었다. 이에 시는 국도 대체우회도로 자금-회천 공사 구간 중 의정부시 자금동 자금IC C램프 구간 교량설치와 관련해 주민들의 민원발생으로 인하여 공사가 지연되고 있어 의정부시 자금IC에서 양주시 고읍IC 방향(하행선)은 금번 도로개통에서 제외되고 자금IC C램프(하행선) 공사가 완료된 이후 개통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주시는 12월 2일자 인사발령을 통해 주민생활지원국장 직무대리에 정동환 세무과장을 임명했다. 신임 정동환 주민생활지원국장 직무대리는 양주시에 대한 지역사랑과 애정이 각별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빈틈없는 자기관리로 상하 직원들 간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 국장 직무대리는 서울산업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74년 광적면에서 지방행정서기보로 공직자의 첫발을 내딛어 87년 지방행정주사 97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하였으며 민방위재난관리과장, 백석면장, 사회복지과장, 회계과장, 총무과장, 세무과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아왔다. 특히 백석면장으로 근무하는 동안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대민업무에 충실하여 주민신고활성화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총무과장 재직 시에는 정부에서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에 남다른 성의와 열의를 보이는 등 지역발전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다. 신임 정동환 주민생활국장 직무대리는“항상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들의 편에 서서 시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미숙(51)씨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본부장 진기우)은 지난27일 11시 30분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이근홍 양주시 부시장과 양주시 소재(예정) 중소기업의 활성화와 애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주시 소재(예정) 공장의 설립, 대행 등을 위한 정보 공유 ▲산업입지 및 자금, 인력 지원 등에 관한 정보 교류 ▲상담창구 운영을 위한 기자재 및 시설물 등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진기우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공장설립 상담대행 창구 개설을 통해 양주시 소재(예정) 중소기업의 활성화와 애로 해소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장설립과 관련 소재지 선정, 공장의 창업, 신·증설, 등록 등을 필요로 하는 예비 창업자나 중소 기업인은 내년 1월부터 매주 월, 목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주시청 본관 1층 산업경제과 공장민원팀을 방문해 서울공장설립지원센터의 담당자와 상담하거나 전화(031-820-2424)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국악협회 양주시지부(지부장 한강수)는 국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우리전통 소리의 맥을 이어가기 위한 “제4회 한국국악협회 양주시 지부 정기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30일 문화예술회관 소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국악의 향기“여보게! 함께 넘세 아라리 고개”란 주제를 가지고 풍류의 소리, 애환의 소리, 화합의 소리와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이춘목 인간문화재 특별출현 곡을 선사한다. 김춘애 외 14명이 펼치는 풍류의 소리는 화관무, 영변가, 창부타령, 노랫가락, 양산도, 방아타령, 잦은 방아타령과 긴 난봉가, 자진난봉가, 병신 난봉가, 사설난봉가, 투전놀이 등이 이어지고, 이춘목 외 4명이 펼치는 화합의 소리는 잦은 배따라기, 배치기, 빠른 뱃노래가 불려진다. 한강수 외 회원들이 펼치는 애환의 소리는 경기도 민요 도라지 타령, 아리랑, 강원도 민요 강원도 아리랑, 황해도 민요 산염불, 자진염불, 해주아리랑, 옛사람의 삶속의 아리랑인 어화너, 구 아리랑 경상도 민요 밀양아리랑, 뱃노래, 함경도 민요 신고산 타령, 궁초댕기, 아리랑 무 등 곡을 선사한다. 풍류, 화합, 애환의 소리로 이어지는 이번 공연 문의는 양주시청 문화예술 팀(031-82
자연환경과 풍부한 먹거리를 활용한 음식문화의 변화를 모색하고 양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음식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2008년 4/4분기 모범업소’ 신청을 받는다. 모범업소 신청은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의 위생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양주시청 위생행정 팀에 접수하면 된다. 지정대상은 일반음식점은 영업신고를 받은 업소(현 영업주의 영업기간이 6개월 이상인 업소), 집단급식소(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적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한 업소에 대해서는 12월4일부터 12일까지 현지조사를 하게 된다. 지정기준 주요 항목은 ▲전반적인(건물, 주방 등) 위생상태 ▲서비스 수준 ▲좋은 식단 이행여부(음식물쓰레기 처리 상태, 1회용품 사용여부 등)을 조사하게 된다. 모범업소 지정시 지원 사항은 영업시설자금 우선융자, 안내홍보책자 발간, 지정 후 1년간 위생감시 면제, 모범업소 지정증 및 표지판 제작과 홍보매체를 활용한 업소 홍보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모범업소 신청과 관련 문의는 양주시청 위생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