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4월부터 11월까지 농촌노인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전승교육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민요교실(화요일 오전 10시, 장흥면 삼하리 마을회관) ▲사물놀이(수요일 오후 1시, 남면 구암리 마을회관)로 구성됐으며 강사는 박정화 양주 들노래 보존회장과 류정호 중요 무형문화재 제2호 전수자가 각각 맡는다. 교육인원은 교육과정별 25명씩이며 사물놀이는 두마치기장단과 삼채장단, 굿거리장단 등을 강의하고 민요교실은 세마치장단과 자진모리장단 등을 실시한다.
양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생활화를 위해 ‘제1회 독서마라톤대회’를 오는 5월3일부터 10월30일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 독서마라톤은 마라톤주자가 총 구간 42.195㎞를 완주하는 일반 마라톤대회와 같은 경기방식으로 참가자가 4만2천195페이지의 책을 읽으면 코스를 완주 한 것으로 인정하는 독서대회다. 초등학생 이상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대상이 되는 독서마라톤대회는 풀코스(4만2천195페이지)와 하프코스(2만1천100페이지), 단축코스(1만페이지)등 세 코스로 운영되며 중도포기는 인정하지 않는다.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각 도서관(덕정, 꿈나무, 남면)에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독서기록장은 접수와 동시에 배부할 예정이다.
■ 크로바 사무용가구의 고객사랑 환경과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크로바가구(대표 권양섭)는 신뢰경영을 추구하는 양주시의 대표적 기업이다. 30년간 드러나지 않는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 개발로 만들어낸 신개념의 크로바사무용가구는 21세기형 새로운 사무환경 문화를 창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합리적인 공간 활용으로 인간공간의 극대화를 실현하는 휴먼오피스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또한 제2의 고향인 양주에 대한 지역사랑도 남다른 권양섭 대표를 만나 기업에 대해 이미지와 장인정신을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 양주시 덕정동에서 30년 역사를 갖고 있는 크로바가구는 일반가구를 생산해 오다 20년 전부터 사무용가구와 학교 교구를 전문적으로 생산해 오고 있다. 조달청과 제3자 단가 계약을 통해 우수한 제품을 정부 및 정부투자기관, 군부대, 학교(조달청 90%)등에 납품하고 있다. 또한 기술혁신중소기업 벤처기업(중소기업청) 인증과 친환경상품진흥원의 환경인증을 받는 등 탄탄한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검증받아 매년 50%이상의 매출신장을 보이고 있다. 매년 50%이상의 매출신장을 올리는 배경에 대해 권양섭(57)대표는 “한국산업
양주시는 지난 4일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에서 노인무료급식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현삼식 양주시장과 이종호 시의회의장, 민영신 대한노인회양주시지회장을 비롯해 시의원, 사회봉사단체,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노인무료급식소는 관내거주 6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면서 노인들의 의료, 미용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양주시와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가 노인무료급식에 대한 협약을 체결해 시작된 것이다. 무료급식은 회정동의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식당에서 매주 월·목요일, 1회당 약 200명 정도가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현삼식 시장은 개소식에서 “노인무료급식소를 통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우리의 아름다운 경로효친 사상과 효행문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노인복지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어르신들이 노후생활을 알차고 보람있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료급식은 농협중앙회양주시지회와 새마을금고, 청미원, 레이크우드CC, 필룩스 등 관내 기업이 후원하고 여성단체협의회와 이마트, 엘찬양교회, 주부모니터단이 봉사하는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한다.
양주시는 2011년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를 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재난취약계층의 생활안전문제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사회적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대책이 무엇보다도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시는 재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생활안전의식도 고취시키기 위하여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백석읍, 광적면, 양주1동, 양주2동은 전기안전공사, 은현면, 남면, 장흥면, 광적면은 열관리협회, 회천1동, 회천2동, 회천3동, 회천4동은 양주시 의용소방대에 위탁하여 전문정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취약계층 548가구에 대한 화재, 전기, 보일러 등 정비점검을 실시, 재난예방에 기여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 ============================================================================================= 양한 농업·농촌 프로그램을 개발해 방문객의 만족도 향상과 내적 충실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최영재기자 cyj@
양주시는 2020 경기도 종합계획 수립에 따른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설명회는 현삼식 양주시장, 김성수 국회의원, 이종호 양주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2020 경기도 종합계획(안)’은 정부의 국토계획에 따라 처음으로 경기도의 비전과 전략을 도 차원에서 종합, 조정하는 계획으로 각 시·군의 도시기본계획에 지침을 제시하는 중대한 의미를 안고 있다. 경기도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설명회는 경기도의 총체적인 여건과 과제를 제시한 뒤 권역별 공간구조 형성 및 전략, 지역별 전략 등을 설명,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양주시 관련 종합계획은 ‘경원축권역의 거점도시’, ‘북부권 미래성장의 교두보’, ‘제2외곽 순환고속도로’, ‘지방도 360호선’, ‘국지도 39호선’, ‘전철 7호선’, ‘LCD 연관 산업단지’ 등이 전략사업으로 계획됐다. 이어 양주시는 ‘전철7호선 연장’, ‘국지도 39호선(송추-동두천)확장공사’, ‘양주 역세권 개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연장’, ‘교외선 복선전철화’, ‘양주 생태승마공원 조성’, ‘양주 종합운동장 건립’, ‘파주-양주 디스플
국제봉사단체 PTP동두천챕터(회장 진양현)는 지난달 31일 쌀(10㎏) 22포와 라면 7박스, 상품권(1만원 권) 75장 등 총 150만원 상당의 성품을 동두천시청에 기탁했다. 이날 PTP동두천챕터가 전달한 성품은 지난달 25일 ‘2011년도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내·외빈들로 부터 화환을 대신해 기부받은 물품을 전달한 것이다. 본보 동두천시 부국장을 맡고 있는 진양현 PTP동두천챕터 회장은 “고통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처럼 어려운 이웃을 한번 더 돌아 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큰 관심을 갖고 그들과 함께하는 PTP동두천챕터가 되기 위해서는 모든 회원들의 도움이 절실하다”라고 당부했다. 동두천챕터는 각종 불우이웃돕기와 한·미친선의 밤, 혼혈아 돕기, 다문화가정 돕기, 북한이탈주민 돕기 등 각종 활동을 펼치는 국제봉사단체이다.
양주시 장흥면청년회(회장 고윤재)는 ‘매력적인 관광도시, 다시 찾고 싶은 장흥관광지 만들기’를 위해 지난 27일 청년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추유원지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청년회는 유원지의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되가져가기’캠페인을 실시하고 등산로와 유원지 등에 설치된 쓰레기 수거함 및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고윤재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사랑 캠페인을 펼쳐 깨끗한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이어가고 시 관광이미지 향상을 위해서 청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흥면청년회는 장흥면 젊은 청년 50여명으로 조직되었으며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와 회원 상호간에 친목도모와 자기개발을 목적으로 지역의 일꾼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양주시는 구제역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 대한 무한돌봄사업 지원에 들어간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긴급지원을 통해 구제역으로 직장을 잃은 축산농가 일용근로자나 구제역 여파로 휴폐업을 하게 된 정육점, 식당, 사료운반업 등의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무한 돌봄 지원을 한다. 구제역 발생 후 정부지원은 살처분 된 사육두수에 상응하는 보상금을 축산농가에게만 지원을 해줘 사각지대에 놓인 폐업 농가에서 일하던 일용 근로자나 주변의 영세사업자 등은 살처분 후 실직상태 등으로 위기 상황에 그대로 노출돼 어려운 처지에 놓였다. 이에 따라 시는 실직, 사업실패 후 2개월 이상이 경과해야 지원이 가능한 생계비 지원을 고용주의 확인과 휴폐업 사실 증명, 담담공무원의 현장확인 등으로 경과기간 없이 즉시 지원할 수 있게 지침을 변경했다. 무한돌봄사업은 지원기준은 최저생계비 기준 170%(4인 기준 244만7천원)이하인 자, 총재산액 8천500만원이하, 금융재산이 300만원이하여야 하며, 지원내역은 ‘생계비 지원’, ‘의료비 지원’, ‘주거지원’, ‘사회복지시설 이용지원’, ‘교육지원’ 등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구제역 관련 종사자에 대한 지원처
사단법인 국제피플투피플 동두천챕터는 지난 25일 동두천시청 회의실에서 오세창시장과 임상오 시의장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8주년 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하는 진양현(본보 동두천 담당 부국장·사진) 회장은 “민간외교를 통해 세계평화구현이라는 PTP이념을 존중하며 지역간, 세대간 갈등과 이질감을 해소하고 회원들간의 소통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고 굿네이버 활동을 강화해 불우청년소년과 다문화가정, 북한 이탈주민들을 함께 아우르는 순수민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초석이 되겠다”고 말했다. PTP는 세계의 모든 자유인들이 국제 형제임을 선언하며 세계평화구현을 위해 1961년 드와이트 디. 아이젠하워에 의해 창시된 국제 평화단체이다. 동두천챕터는 1973년 1월19일 안도제 박사와 25명의 회원이 창립식을 갖고 출범했으며 불우이웃돕기와 한미친선의 밤, 혼혈아 돕기, 다문화가정 돕기, 북한이탈주민 돕기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동두천=김동철기자